[자동차 설명서] 방향지시등 조작 레버 사용법 (전조등, 상향등, 안개등, 깜빡이)

2022. 5. 21. 18:18자동차 설명서

1. 방향지시등

 

2. 전조등

 

3. 상향등

 

4. 안개등

방향지시등 레버는 운전자 기준으로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방향지시등이나 전조등은 다들 잘 사용하시지만 장거리를 운전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안개등과 상향등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1. 방향지시등 (깜빡이)

방향지시등은 레버를 잡고 위 아래로 움직이시면 됩니다.

위 쪽은 오른쪽

아래쪽은 왼쪽 방향지시등을 점등시킵니다.

핸들을 잡고 오른쪽으로 돌리고 왼쪽으로 돌릴 때를 생각하며 사용하시면 쉽습니다.

 

2. 전조등

 전조등을 조절하는 레버는 맨 왼쪽에 있는 버튼을 돌려주시면 됩니다.

 차종 별로 차이는 있으나 아이콘은 같으며 위치도 대략적으로 유사하게 배치해있습니다.

 아래부터 위로 순서대로 설명하면

 OFF 는 말그대로 전조등및 후미등을 점멸시킵니다.

 AUTO는 자동으로 주변의 환경에 맞게 전조등과 후미등을 조절합니다. 어두우면 점등, 밝으면 점멸을 자동으로 수행합니다.

 미등 및 차폭등은 주로 터널 등 어두운 곳에 들어갈 때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사용합니다. 사용 시 후미등과 앞 쪽의 차폭등에 점등이 됩니다.

 제일 위의 전조등은 야간 주행을 위해 전조등과 후미등을 점등합니다.

 

상황마다 알맞는 등을 점등하고 점멸하는 것보다는 AUTO에 고정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AUTO에 위치시킨 후 주차 후 시동을 끄더라도 몇 초 후 자동으로 점멸이 되니 불안해하지마시고 AUTO에 놓아두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3. 안개등

 안개등은 안개가 끼거나 비가 많이 와 시야확보가 어려울 경우 빛 확산이 잘되는 렌즈를 사용한 등화입니다. 그렇기에 평소에 켜고 다니면 주변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 눈치를 보다가 안개가 자욱한 날이나 비가 많이 와 시야 확보가 안되는 상황에서도 사용을 안하시면 자신의 안전이 위험함으로 상황을 잘 판단하고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사용하려면 위에 빨간 동그라미 안에 조절기능을 사용해 위로 올리면 켜지고 아래 OFF에 맞추면 꺼집니다.

 

※ 계기판에 표시

4. 상향등

 상향등도 안개등과 마찬가지로 주위에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외나 늦은 시간의 고속도로와 같이 어두운 상황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등화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시내에서 가로등이 많고 차가 많아 시야가 충분히 확보되는 상황에서는 사용하지 마시고, 필요한 상황에서는 꼭 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 사용하는 법은 운전자 기준으로 밀면 상향등이 켜지고 제자리로 돌리면 다시 상향등이 꺼집니다.

 

2. 운전자 기준으로 자신을 향해 당기면 당긴 순간만 켜지고 놓으면 꺼짐으로 신호용이나 혹은 표지판이 보이지 않는 등의 이유로 잠깐 사용하실 때 사용합니다.

 

※ 계기판에 표시

 

이상으로 차량 조명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글을 마칩니다. 모두 안전운행하세요